개발얘기 별로 없는 개발자의 2019년 회고 ㅎㅎ 프로젝트 영세소상공인 프로젝트 2018년 11월부터 영세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. 배달의민족 업주분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었다. 여러 PG사와 결제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았다. (특히 기획자 분이 고생하셨다.) 연동 날짜가 급하게 잡혀 설날도 셀프 반납하고 밤새며 코딩했다. 중간중간 뇌가 그로기 상태에 빠지기도 하며 머리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다. 2019년 3월쯤 큰 문제없이 마무리했다. 그 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최종적으로 고객(업주)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개발자로서 조금 더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. 기술만 탐 하는개발자. 개발만 잘 하는 개발자가 되지 말자는 생각을 더더욱 하..